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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자녀 명의 통장에 돈을 입금했을 때, 반드시 증여세 신고 해야 하나요?(쟁점 정리 & 저는 이렇게 할래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태어나 4개월된 아기를 키우고 이는 미미입니다.새마을금고에서 연 12%짜리 적금 '뱀뱀적금'을 가입하려고 하다보니 증여세 신고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되었는데요,제 결론은 '어쨌든 일단 신고는 해야 한다'입니다. 그런데 여러 세무사들의 블로그나 유튜브를 찾아보면 "증여세 신고를 해야 한다" vs "안하는 게 좋다"의견이 분분한데, 그 의견을 요약해 정리해보고 제 의견을 말해볼까해요쟁점 : 미성년 자녀 명의 통장에 부모(또는 조부모 등)가 돈을 입금했을 때, 반드시 증여세 신고를 해야 하는가? 증여세 신고를 해야 한다는 입장주요 논리로는..국세청은 계좌 입금 사실만으로도 증여로 추정할 수 있으며, 증여가 아님을 과세대상자가 소명해야 한다.부모가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자일 경우, 실제로 자녀.. 더보기
아기의 두상 체크 1개월부터 시작해야 해요(개월별 필수 확인사항들) 아기의 두상(머리모양) 관찰은 생후 1개월부터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특히 생후 2~6개월 사이는 두개골이 가장 빠르게 자라고, 모양이 유연하게 변형되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에 비대칭이나 편평두(뒤통수 납작함)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아주 중요해요특히 사두증이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어요진단은 소아청소년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두상관찰+간단한 신체검사로 진단해요.사두증사두증(Plagiocephaly)는 머리뼈의 일부가 평평하거나 비대칭적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해요.아직 두개골이 유연하고 발달 중인 시기에 흔히 관찰될 수 있는 머리 모양의 비대칭이예요대부분은 비수술적 관리와 예방으로 개선될 수 있는 증상이예요 체크하는 방법정수리에서 내려다보앗을 때 한쪽이 납작하거나 튀어나와 보이는가?귀 위치가 좌우 .. 더보기
모유수유중 먹다 잠드는 패턴, 정상일까? Q. 먹잠, 먹중잠 괜찮을까?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데 거의 매번 먹다가 물고 잠들어. 그리고 잠깐 자고 깨어나면 한참 놀다가 먹고 또 잠들고를 반복해.먹놀잠이아니라 먹잠놀, 놀먹잠이 되어버렸는데 이래도 되는지 걱정이야. A. 먹다 잠드는 모습, 먹놀잠 패턴으로 바꾸어야 할까? 놀고 나서 바로 잠드는 '놀먹잠' 패턴은 꽤 많은 아기들이 선택하는 자연스러운 루틴이예요. 꼭 '먹놀잠'만이 정답은 아니랍니다.먹으면서 잠드는 건, 특히 아직 입과 빨기 근육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거나, 피곤할 때 자주 나타나요,혹은 젖을 빠는 게 안정감을 주는 수면 루틴이 되어 그런 경우도 있어요.다만 매번 이렇게 잠들면 수유량이 충분치 않을 수도 있으니 수유 시간이 너무 짧은지, 한쪽만 물고 끝나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어요. .. 더보기
4개월 아기, 모유수유 중 자꾸 젖을 놓고 웃어요 - 정상일까? Q. 아기가 장난치는 건가요?4개월 아기 모유수유중인데, 한 번 먹을 때 계속 쭉쭉 먹지를 않고 먹다 젖을 빼고 날 보고 씨익 웃고를 반복해. 분명 배고파했는데 맘마먹는것에 크게 관심없는듯해. 왜 이러는걸까? 장난치는걸까? A .정상입니다.먹다 말고 웃고, 다시 물고, 관심없는 듯한 모습은?이는 생후 3~4개월 전후 아기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발달적 특징이예요주의력이 발달하면서 먹기보단 주변 환경(특히 엄마의 얼굴)에 관심이 많아져요. 엄마를 보고 웃는 건 애착 발달의 건강한 신호예요.이 시기엔 젖무는 행위보다 놀이나 교감에 더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그러다 보니 수유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수유 간격이 3시간이라도, 아기의 배고픔 강도나 기분은 날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텀이 전부를 말해주진 않.. 더보기
[평균의 무게] Ep.1 그냥 다니는 거예요 - 퇴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그냥 다니는 거예요."요즘 자주 듣고, 자주 말하는 말이다.퇴사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그냥 다녀요"일이 재밌냐는 물음에도,"그냥 다녀요"무슨 낙으로 사느냐고 묻는 세상에서"그냥"이라는 말은 사실 꽤 많은 걸 감추고 있다. 그 안에 나도 있다.나는 가끔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온 몸이 돌덩이처럼 무거워질 때가 있다."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일까?"무심히 타인을 훔쳐보며 그런 생각도 한다.누군가는 노트북을 펴고 회의를 준비하고,누군가는 눈을 감은 채 아무말 없이 견디고 있다.서로 다른 목적지를 향하지만모두가 '오늘 하루를 버티기 위해' 탑승한 사람들그 안에 나도 있다 나는 엄마다그러나 동시에, 프로젝트 담당자이자 후배이자 동료다.육아휴직에서 복귀한 첫날,가장 무거웠던 건 책상이 아니라 시선이었다.나에게는.. 더보기
이 모든 걸 갖췄다면 당신은 정말 평균일까요? 저는 '평균'이라는 말을 마주하면, 가던 걸음도 멈추게 됩니다.평균 월급, 평균 자산, 평균 가계소득, 평균 지출, 평균 집값.마치 수치로 정의된 인생의 정답처럼 다가오는 '평균'이라는 단어는, 어쩌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잔인한 기준일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런데... 이 수치들 한번 나열해볼까?1. 대한민국의 '평균'을 이루는 숫자들평균 월급(2024년): 월 312만원(정규직 379만원, 비정규직 204만원)가구당 월평균 소득(2025년 1분기) : 535만원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407만원중위소득(2023년) : 3,757만원(연간) 2. 그렇다면, 이 모든 걸 갖췄다면 평균일까?서울에 자가가 있고, 맞벌이로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하며, 자녀를 키우는 가정을 이루었을 때 과연 우리는 "평균을 달성했다"고 .. 더보기
평균 안에서 살아남기 평범해지는 것이 얼마나 치열한 싸움인지, '가라앉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삶'이 얼마나 보통의 우리에게 익숙한 장면인지 공감하시나요?관련글) 나는 왜 평범해지고 싶었나당신도 나처럼 평균이 되고 싶었나요?평범하게 살고 싶었어요.지극히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평균적인 연봉, 평균적인 출퇴근 시간평균적인 육아와 소비, 그리고 평균적인 행복 하지만 '평균'이라는 단어는 생각보다 너무 비싸고, 너무 멀고, 떄로는 잔인하기까지 하더라고요.그래서 저는 묻고 싶었어요."평균이 뭐죠?" 나는 '평균'을 위해 싸우며 살아왔어요.남들보다 잘나고 싶은 욕심은 없었어요,그저 평균이라는 선 안에 머물고 싶었죠,누군가에게는 무난하고, 특별할 것 없는 삶이 저에게는 늘 가장 어려운 목표였거든요 어떤 날은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버티는.. 더보기
나는 왜 평범해지고 싶었다 다직장도, 연봉도, 집도, 가족도... 이 모든 것이 확률의 곱이라면 그걸 해내는 건 기적이다! 1. 들어가며평범해지고 싶었던 적 있나요?잘 나가는 커리어, 특별한 인생...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거예요.저도 그랬습니다. 어렸을 땐 당연히 명문대를 졸업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세계적인 인재가 되고,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ONLY ONE 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현실은 달랐어요가라앉지 않기 위해 힘겨웠고, 잠들기 전엔 이불속에서 피로로 쑤시는 온 몸을 주무르며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는 날들이 이어졌어요 2. 평범해지기 위한 분투의 시작'평범' 이라는 단어는 너무나 가볍게 들리지만, 사실 '평범해진다'는 것은 일과 직업, 수입, 집, 가족, 사회적 관계... 하나하나 얻어내야 하는 확률의 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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