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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너도 좋아했으면/소시민의 재테크 이야기

2024년 재테크 트렌드- 2024년은 미국주식 미국부동산 투자를(홍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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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경닷컴 신년 트렌드 쇼
● 주제 : '값진 갑진년 만들기'프로젝트
● 일시/장소 : 2024년 1월 25일 14:00/한국경제신문사
● 강연주제(홍춘욱)
2024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재테크 트렌드

 

< 강연 요지 >

✔️ 코로나 이후, 급격한 금리인상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 아시아권 국가 경제가 침체되거나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 미국 혼자만 승승장구 잘 나가고 있다

✔️ 부동산은 미국, 한국 부동산 내년 내후년까지도 좋을 것으로 예상

한국 집값 떨어지면 부동산 사두는 것도 GOOD

미국 MSCI 지수미국리츠펀드인 VNQ 같은걸 사자

 

자 그럼 정리를 시작해볼까

 


 

■  급격한 금리인상 이후, 지금 미국경제는?

미국이 지난 2022년부터 빠르게 금리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4.9%에 달했습니다

코로나 시기 미국에서 6400조 원을 풀었다는데,

그럼 창출된 통화량은 최소 6경 4000조 원 이상(지준율 10% 설정 시)

아래 그래프를 봐도 어마어마하죠

(파란색 : 통화량 M2, 빨간색 미국 기준금리)

미국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1년 4개월 동안 0.25%부터 5.5%까지 기준금리를 5.25%나 올렸죠

금리를 미친 듯이 올려 증가하는 시중 통화량 뒤통수를 잡아 끌어내린 모습입니다.

 

 

이렇게 시중 통화량이 늘면서 모든 것의 가격이 올랐죠

 

 

어마어마하게 많이 올랐죠

미국의 제조업 노동자는 급여가 떨어지기는커녕 코로나가 시작되자마자 더 가파르게 급여가 올랐고

서비스업 종사자는 셧다운 시작 시 잠깐 떨어졌었으나, 다시 급격하게 올랐죠

 

그렇다고 이들이 다 부자가 된 건 아닙니다

물가가 올랐으니까요

 

실질임금상승률을 보면 물가가 너무 상승해서 노동자 급여는 코로나 이전보다 조금 나은 상황이네요  

 

■  넘사벽의 미국경제

전문가들은, 지금의 미국경제는 90년대 후반 미국 경제호황과 비슷한

대! 호! 황! 이라고 해요

IMF로 대한민국이 고통받던 그 시기쯤

미국은 기업들의 설비투자와 IT창업 붐 등 경기가 호황이었다고 해요 

 

지금 미국의 현실이 

정부가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를 급격하게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에서 다른 나라들은 꼬꾸라지고 있는데)

미국 혼자 전례 없는 경기 성장률 상승곡선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  전 세계의 돈과 사람이 미국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기 때문!

     이건 미국 대선이슈랑도 관련이 있는데요,

대외국가에 폐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트럼프가 내년 대통령으로 당선될 확률이 높다고 보임에 따라

기업들과 노동자들이 "올해가 미국으로 in 할 수 있는 마지막기회다!"라고 생각하는 듯해요

전문직 이민도 늘어났고(제 주변에도 AICPA 딴 한국회계사들이 넘어가는 경우도 꽤 있고),

불법이민자 수도 많이 늘어났다고 해요 

그래서 미국으로 어마어마한 노동력과 자본이 들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반도체법과 인플레규제법도 미국에 대한 투자를 증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지요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에너지설루션, 대만 TSMC 등 미국에 엄청난 규모의 공장을 지으면서

건설경기가 활성화됨은 물론

★ 상하수도, 전기, 태양광, 도로망, 항공 건설은 물론

★ 건설산업종사자와 나중에 IT, 첨단산업 근무를 위해 이주할 직원(+가족)

★ 인근상권종사자 등을 위한 상가와 부동산 건설로 

산업시설은 물론 이와 병행한 엄청난 인프라 투자가 이루어지는 중!


어쨌든 어마어마한 자본과 인력이 투입되는. 현대판 뉴딜이 일어나는데,,,, 

과거 뉴딜은 국가 주도로 이뤄졌다면 현재 미국은 이런 큰 사업을 하면서 

제 손 안 대고 코 푸는, 어마어마한 혜택을 얻고 있다는 말이죠

(힘이 센 국가라는 이유로 ㅎㅎ)

▶   요걸 보아하니.. 미국 부동산에 투자해야겠죠?ㅎㅎ


 

✔️  인건비는 올랐는데, 미국물건이 너무 잘 팔리네? 

 

단위노동비용이라는 개념이 있다.

고용주가 느끼는 고용 노동자 1인당 생산능력, 즉 노동자 한 명을 뽑아서 사장이 느끼는 효율성? 효용성? 같은 건데

 

보통 아래 두 가지의 경우 단위노동비용이 하락한다

▶ 노동자의 인건비가 하락한 경우

▶ 노동자의 생산성이 향상되어 시간당 효율성이 높아진 경우

(시간당 100개 생산하던 사람이 150개를 생산하게 되거나, 시간당만 달러 생산하던 사람이 만 오천 달러어치 물건을 생산하는 경우) 

 

반면에 아래의 경우 단위노동비용이 상승한다

▶ 노동자의 인건비가 상승한 경우 

▶ 물건이 팔리지 않아 재고가 쌓인 경우, 원재료값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한 경우

 

미국 제조업 노동자의 인건비는 워낙에 많이 올랐고 소비자 물가도 많이 올랐지만

미국의 경우는 정말 대단하게도,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물가에 정말 잘 전가하고 있다고 해요

작년 8월경 미국 텍사스에 출장 다녀온 지인 말에 따르면

식료품값과 생필품 가격이 20% 정도는 오른 것 같은데

거기에 10%의 부가세를 붙이고, 거기에 또 20%의 팁을 요구하더라는 겁니다.

한정된 출장비로 밥 사 먹기가 두려울 정도였다고..

 

그리고 우리가...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워치가 비싸다고 안 사나요?ㅎㅎ

이런 독점 기업의 제품들은 자비 없이 가격을 올리고 우리는 또 그 제품을 사는 거죠

 

그래서 미국은 너무 좋은 상황!


반면에 중국은 결국 헝다그룹 파산결정부터 각종 지방정부의 부실채권과 IMF경고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중국정부의 재정지출이 절실한 상황이나  정부에서 돈 쓰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중국 지금 큰일인데

 

일본도.. 금리를 쉽게 올릴 수 없는 국가구조이다 보니 드라마틱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겠다는 게 홍춘욱대표님의 의견이었어요

한국도... 좀 애매하다. 

올해는 정부에서 돈을 좀 풀어서 날아오르려는 경제의 엉덩이를 쑥 밀어 올려줘야 하는데 정부가 오히려 재정지출 다이어트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딜 투자해야 한다?

미국 지수와 미국 리츠에 투자하자!

& 한국 부동산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매수하자!

 

 

여러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성투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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